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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기

컨테이너를 구동하였을 때,
해당 컨테이너가 정상적으로 올라간 것으로 보였지만 로그를 확인하거나 exec 명령어로 컨테이너 내부에 접근하고자 했을 때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 적이 여러번 있었다.

때문에 컨테이너의 정상 여부(Health) 를 주기적으로 체크하며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.

healthcheck 옵션

  • docker compose 설정
    • healthcheck 라는 설정을 함으로써 가능하다.
      • test: 헬스체크 시도 시에 실행할 동작을 정의한다. 단순 curl/wget 으로 요청을 날려볼 수 있고, CLI를 넣을 수도 있으며, 함수를 실행시킬 수도 있다.
      • interval: 말 그대로 체크 실행 주기를 의미한다.
      • timeout: 실행된 헬스체크 동작에 대한 리턴을 기다리는 시간(timeout)을 의미한다.
      • retries: 타임아웃이 걸려 체크 실패 시 재시도 횟수를 의미한다. 재시도까지 전부 실패하면 unhealthy 상태가 된다.
      • start_period: 컨테이너 구동을 기준으로, 헬스체크를 시작할 때까지의 시간을 의미한다. 처음 구동 시, 초기 세팅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
    • 상태값
      • 0 : healthy. 즉 건강한 상태이다.
      • 1 혹은 다른 숫자: unhealthy. 비정상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.
services:
    app:
        expose:
            - ${APP_PORT}
        healthcheck:  
            // 헬스체크를 위해 실행할 함수
            test: curl --fail http://localhost:5000/ || exit 1  

            // REDIS 체크의 경우
            test: [ "CMD", "redis-cli", "--raw", "incr", "ping" ]

            // 체크 실행 주기
            interval: 40s 
            // 타임아웃 
            timeout: 30s  
            retries: 3  
            // 컨테이너 구동 후 체크 시작할 시점
            start_period: 60s
  • DockerFile 설정

    • 도커 파일 설정은 Dockerfile의 이미지 빌드 과정에 입력된다.
    • 이외 헬스 체크 주기 등의 옵션은 컨테이너 구동 시 입력한다.
    FROM asdcasdcas
    # ... 빌드 내용
    
    # 컨테이너에서 구동하는 어플리케이션의 /health 엔드포인트에 요청을 날리는 것이 헬스체크 방식이다.
    HEALTHCHECK CMD curl --fail http://localhost/health
    docker container run -d -p 8080:80 --health-interval 5s app_image/stable/latest

    결과

    • 헬스체크가 완료되면 아래처럼 보이게 된다.

주기 설정에 관하여

  • healthcheck 는 어찌 되었건 cpu 등 서버 리소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적당한 주기(interval)로 실행시켜야 한다.
  • 또한 실제로 헬스체크 동작을 실행시켰을 때 받아올 수 있는 정도의 주기로 실행해야 한다.
    • 만약 헬스체크 대상 어플리케이션의 특정 함수 동작 주기가 1분인데, 10초마다 헬스체크를 한다면, 이는 자원 낭비일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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